[영상뉴스] '창업사-투자자' 연결…미래부, '창조경제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15-08-07 18:19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 데모데이'를 열었습니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 기업이 보육 중인 창업기업을 민간 투자회사(VC)와 엔젤 투자자와 연결해주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정부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들을 '데모데이'를 통해서 투자자들하고 엮어주고 글로벌 진출을 도와주려합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은 모두 10개로 '떠먹는 과일치즈'를 개발해 판매 중인 치즈명가, ‘눈동자의 동공을 따라가는 시선추적기술을’개발한 비주얼캠프, '홍채인식 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한 이리언스 등입니다.

<인터뷰> 박진석 이리언스 상무이사

"현재로선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세계 최고 보안 기술이 바로 홍채인식입니다."

미래부는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각 지역 혁신센터와 함께 상시적 데모데이를 개최함으로써, 각 지역에서도 민관협업에 의한 사업화와 투자유치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