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문화 알리미 3팀 후원

입력 2015-08-07 10:18
수정 2015-08-07 10:34


대한항공이 청년들의 한국 문화 알리미 활동을 지원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3팀을 선정해 이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권과 지상 교통편 등을, 대구광역시와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뉴질랜드 관광청, 부산센텀호텔은 숙박과 체류비용 일부를 각 팀에 협찬합니다.

선정된 팀들은 국내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한글책갈피 제작, 한글 헤나 문신 해주기 등을 통해 해외에 한국을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