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고윤 청혼 받아들이며 뜻밖의 선택 ‘눈길’

입력 2015-08-07 10:07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고윤의 청혼을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고윤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동안 옛 연인에 대한 미련 때문에 밀어내기만 했던 고윤에게 마음을 열며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승혜(임세미 분)가 정윤호(고윤 분)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승혜는 강도진(박진우 분)에 대한 미련으로 윤호의 프러포즈를 거절해왔다. 그러나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윤호에, 복잡한 마음의 승혜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들렀다.

이어, 친부모님이 심었던 나무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승혜는 결국 윤호가 선물한 반지를 자신의 손에 끼웠다. 이에 몰래 뒤따라온 윤호가 청혼을 받아들인 거냐고 묻자, 승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껴안았다. 이처럼, 뜻밖의 선택을 한 임세미가 옛 연인을 잊고 새 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세미, 어떤 선택을 하든 행복해지길!”, “승혜가 결국 윤호를 선택한 건가요? 나는 이 결혼 찬성일세!”, “임세미, 진짜 뜻밖의 선택이다. 반전이 있겠지?”,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 법! 응원할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가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