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조심하세요, 무더위 속 보아도 지친 모습 '눈길'

입력 2015-08-07 09:40
가수 보아가 더위에 지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보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요ㅠㅠ 덥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더위에 지친 듯 엎드려 손등으로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을 괴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상승하며 무덥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의 기온으로 열대야가 계속 될 전망이다. 더위조심하세요 보아 모습에 "더위조심하세요 보아, 힘내요" "더위조심하세요 보아, 몇주만 버티자" "더위조심하세요 보아, 정말 힘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