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크로스’ 킨텍스 미베 베이비엑스포 참가…유모차 체험대여 서비스 운영

입력 2015-08-06 19:44


영국 수입유모차 실버크로스가 미베 베이비엑스포(이하 킨텍스 베이비페어)에 참여했다.

명품유모차 실버크로스는 킨텍스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한층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찾는다. 실버크로스는 전시장 내에서 기존 부스를 비롯해 명품관, 대여유모차 서비스 등을 전한다.

실버크로스의 기존 부스에서는 서프,웨이페러, 발모랄, 리플렉스 등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명품유모차들을 직접 밀어보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명품관에서는 실버크로스의 명품유모차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슬립오버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아들인 조지 왕자가 실제 사용했던 제품이다. 가죽 차체에 우아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으며, 요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클래식 유모차이다. 최근에는 조지 왕자의 동생 샬롯 공주가 세례식에 실버크로스 ‘발모랄’을 타고 이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명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명품유모차 라인은 서프다. 명품관에서는 실버크로스 서프 유모차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실버크로스 서프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은 매번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프 화이트 역시 이미 완판을 기록했던 유모차다. 독특한 무늬 배열로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품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화이트 프레임이 시선을 모은다. 이톤그레이는 영국 감성을 한껏 살린 블랙 프레임의 유모차다. 우아한 영국 신사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에 섬세하면서도 댄디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서프 유모차는 신개념 기술인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을 사용한다. 마그네슘 프레임은 타 유모차 프레임보다 가볍고 튼튼하며 잔진동과 전자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바퀴와 서스펜션은 안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4개의 바퀴에는 각각 서스펜션이 구축돼 완충효과를 극대화한다. 유모차의 중앙에는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 다시 한 번 진동을 잡아주고, 생고무로 되어 있어 구멍 날 염려가 없다. 바퀴는 원터치로 가능한 이중잠금 기능이 설치돼 있다. 자동차 바퀴에 사용하는 베어링 시스템을 사용해 핸들링도 용이하다.

사용자를 배려한 서프 유모차의 섬세한 기능도 눈길을 끈다. 서프 유모차는 양대면을 비롯해 시트와 손잡이의 4단계 높낮이 조절, 등받이 조절 등이 가능하다. 유모차에 딸린 바구니도 한층 넓이를 넓혀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실버크로스는 킨텍스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대여 유모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여 유모차는 실버크로스의 절충형 유모차들이 50대 제공됐다. 실제 전시장 곳곳에서는 실버크로스 절충형 유모차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대여 유모차 서비스는 엄마들이 직접 실버크로스 유모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크로스는 킨텍스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크로스 디럭스 유모차를 구매하면 절충형 혹은 휴대용 유모차를 증정하는 ‘1+1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에 사용된 유모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제품은 선착순 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은 유모차 대여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실버크로스는 1877년 영국의 실버크로스가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명품유모차 업체다. 실버크로스의 수입업체 실버팍스는 ‘한국경제’ 주최 2015년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버팍스는 기능과 디자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모차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

킨텍스 베이비엑스포는 8월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 I19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