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SNS 누리꾼 반응은? "지켜보자vs도박·탈세 퇴출"

입력 2015-08-06 17:03


(사진 = KBS2방송화면캡처, bnt)

신서유기, SNS 누리꾼 반응은? "지켜보자vs도박·탈세 퇴출"

신서유기 중국 출국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6일 CJ E&M 측에 따르면 나영석 PD와 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의 새 프로그램 '신서유기' 팀이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신서유기'는 KBS '1박2일'의 원년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탈세 의혹 강호동, 도박 혐의 이수근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SNS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니까 한 번만 지켜보자", "비난 각오하고 나온거겠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길.."이라고 전한 반면, 일부는 "MC몽도 받아주지 그러냐", "누구는 불법도박해서 영구퇴출당하는데 장난하나? 절대 안봐"등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