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얼굴에 손 대야하나 고민 했다"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이승기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서유기 이승기는 과거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에게 DJ 김영철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조각같이 잘 생기진 않았지만 부담 없는 얼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얼굴에 손을 대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겁도 많고, 회사도 원치 않아 내추럴하게 간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기는 김영철에게 부러움을 표하며 "예능 프로그램 녹화는 시간이 오래 걸려 촬영이 끝나면 힘이 들어 금방 지치는데 김영철은 그렇지 않았다. 에너지만큼은 진정한 프로"라고 극찬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PD와 '1박2일' 원년멤버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8월 말~9월 초 인터넷을 통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