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아오이, 오카다 준이치 열애 (사진=영화 '하나' 공식사진 / 영화 '첫눈' 공식사진)
오카다 준이치♥미야자키 아오이 "봄부터 교제 시작" 소속사 입장은?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그룹 'V6' 출신 오카다 준이치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카다 준이치가 7년 친구 관계를 거쳐 올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카다 준이치의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진지하게 열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발간된 잡지 '여성세븐'에도 미야자키 아오이의 어깨를 감싸는 오카다 준이치의 사진 등이 게재돼 두 사람의 열애에 무게가 실렸다.
소속사 입장은?
한편 두 사람은 영화 '음지와 양지에 핀다'(2008)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오랜 기간 친구 관계를 지속했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지난 2007년 배우 다카오카 소스케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한 매체는 "이혼 전 다카오카 소스케와 별거를 택한 미야자키 아오이가 오카다 준이치와 친밀한 관계에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진 듯 보였으나 올 초 다시 재회해 식사를 하며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관련 코멘트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