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우울증 고백 "상처 잘 받는 타입이라..."

입력 2015-08-06 08:29
라디오스타 자두, 우울증 고백 "상처 잘 받는 타입이라..." 자두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자두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자두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자두는 "저도 상처 잘 받는 타입이에요. 악플에도 시달려서 한동안은 TV도 안보고 지냈구요. 그런데 미제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서로서로를 잘 챙겨야 한다는 생각, 그러면서 내가 치유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해 종교로 병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예능감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