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드리벌’ 남보라, 매력만점 꽃소녀 변신

입력 2015-08-06 08:23


배우 남보라가 매력만점 '꽃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택시 드리벌'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통해 사랑스럽고 청순한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6일 오전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보라씨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 대공개! 남보라표 화이,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택시 드리벌’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남보라의 사진 4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보라는 복고풍의 의상과 한층 물오른 외모로 극 중 첫사랑녀 화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아련한 눈빛으로 '국민 첫사랑'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드는 비타민 가득 미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이에, 연극 '택시 드리벌'을 통해 선보일 남보라만의 감성 가득한 연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남보라의 등장만으로 촬영현장이 화기애애해졌다. 특히 항상 편한 복장으로 만나왔던 배우들의 꾸민 모습이 신기했는지, 함께 셀카도 찍고 손수 나서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등 남보라의 귀여운 행동들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후문을 밝혀 훈훈함을 더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남보라는 볼수록 더 예뻐지네요! 도대체 비결이 뭔가요?", "남보라 '택시 드리벌' 너무 기대된다!! 꼭 보러 가야지", "남보라표 화이 너무 기대되네~ 포스터 비하인드 보니까 빨리 보고 싶어짐", "이게 포스터 비하인드임? 그냥 화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소장 욕구 샘 솟는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연극 '택시 드리벌'은 1997년 초연 이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2000년, 2004년 두 번에 걸쳐 앵콜 공연된 바 있는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 연출 극으로, 공연계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남보라를 비롯해 김수로,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등이 출연 예정인 ‘택시 드리벌’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