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연기-미모 다잡아…송승헌 연인 유역비에 안밀려

입력 2015-08-06 03:21
수정 2015-08-06 04:04


▲ 용팔이 김태희, 송승헌 유역비 열애, 비 김태희 열애

'용팔이' 김태희가 명불허전 미모를 뽐냈다. 송승헌과 열애를 인정한 유역비에 안 밀렸다.

'용팔이' 김태희는 5일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연출 오진석)에서 김태희가 식물인간으로 등장했다.

'용팔이'는 김태희와 주원, 조현재가 주연을 맡았다. '용팔이'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언 분)가 식물인간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 한여진(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용팔이' 첫 방송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자살 시도 후 VIP 병동에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진은 연인을 교통사고로 잃고 자살을 시도했다. '용팔이' 김태희는 연인을 잃은 슬픔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식물인간 상태에서도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팔이'는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