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아내 백승혜 "시어머니가 야한 옷 입으라고..." 왜?

입력 2015-08-05 17:06


▲송호범 아내 백승혜 "시어머니가 야한 옷 입으라고..." 왜?(사진=한경DB)

가수 송호범의 아내인 사업가 겸 모델 백승혜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발언도 화제이다.

백승혜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시어머니가 자꾸 야한 옷을 입으라고 한다"며 "나는 큰 티셔츠에 긴 치마를 좋아하는데 시어머니는 핫팬츠, 노출이 많은 옷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손녀를 보고 싶은 마음에 그러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핑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면 아이 셋을 둔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은 백승혜는 송호범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ㄱ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반 출연해 집 공개와 입담 과시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