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부 내수진작 정책 동참…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입력 2015-08-05 18:28
신세계그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의 '국민 사기진작 정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민과 함께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내수진작의 계기로 삼기 위해섭니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유급휴가일로 지정하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도 적극 참여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같은 기간 브랜드 별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일에는 의류와 잡화, 식품 등 10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사기를 진작하려는 다양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제할성화를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