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유역비 미모 어느 정도기에? 비 "너무 예뻐 대사 잊었다"

입력 2015-08-05 16:41


▲유역비 미모 어느 정도기에? 비 "너무 예뻐 대사 잊었다"(사진=한경DB)

톱스타 송승헌과 중화권 대표 미녀 유역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역비와 호흡을 맞춘 비(정지훈)의 과거 소감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비는 유역비와 함께 중국 영화 '로수홍안'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비는 유역비와 첫 만남을 가진 뒤 "유역비가 너무 예뻐서 당황했다"며 "중국어 대사를 외웠지만 유역비의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유역비는 지난해 비와 함께한 '로수홍안' 외에도 송승헌과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황제의 반란', '천녀유혼' 등에서 열연했으며, 드라마 '신조협려'에서의 청순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할리우드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성룡, 이연걸 주연의 '포비든 킹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중미 합작 영화 ‘아웃캐스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