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가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가볍게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패셔너블해 보이는 것은 물론 눈 건강까지 지킬 수 있기 때문. 이때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세련된 감각을 과시할 수 있다. 한채영의 안나수이 선글라스 화보를 통해 출퇴근부터 데이트까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알아본다.
▲ 출퇴근~바캉스 갈 땐 '깔끔+모던'한 선글라스
출퇴근용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모던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채영은 안나수이 선글라스 화보에서 화이트 수트에 블랙 컬러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지적인 듯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팬츠부터 스커트까지 다양한 오피스룩에 매치하기 편하다.
심플한 디자인인의 선글라스는 바캉스 선글라스로도 안성맞춤. 수영복부터 캐주얼룩, 클럽룩까지 각양각색 스타일링에 모두 코디할 수 있어 여행 짐을 줄여줄 수 있다. 이때 얼굴의 절반 가까이를 가리는 오버사이즈 형태의 안나수이 선글라스는 휴가지 뜨거운 태양아래로부터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 데이트할 땐 '여성스럽게' 친구들 만날 땐 '트렌디한' 선글라스
남자친구와 데이트 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려면 페미닌한 무드가 담긴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 프레임과 펄이 가미된 템플이 어우러진 안나수이 선글라스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고조시킨다. 특히 화보 속 한채영처럼 연한 컬러의 상의와 매치하면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선글라스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쓰는 것이 어떨까. 블루 컬러 미러렌즈가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안나수이 선글라스는 패셔너블한 감각을 과시하고자 할 때 눈 여겨 볼 만하다. 이에 더해 프레임과 템플이 서로 다른 컬러로 콤비네이션돼 시크하면서도 개성있는 느낌을 배가시킨다.
안나수이 선글라스 관계자는 "각양각색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장만해두면 TPO에 따라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선글라스를 고를 땐 디자인만큼 렌즈의 자외선 차단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