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코스피, 코스닥 저점 기대감
현재 코스피는 저점 구간으로 볼 수 있다. 8월 증시는 실적이 끝나는 중반부에 들어서고 FOMC 회의가 없다. 대외적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지수는 저점에 위치해 있다.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대형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면서 다시 한 번 중소형주로 확산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환율과 외국인 예상 행보는
수급이 개선된다고 판단하기 힘든 것은 미국, 중국, 유럽의 경기가 엇갈리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수출주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등의 실적이 크게 하회했기 때문에 유입될 수 있는 모습은 없어 보인다. 기대할 수 있는 측면은 통화적인 요인이다. 기관은 종목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기간 조정 언제까지
금리인상 이후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자재가 상승하며 외국인이 유입될 수 있다. 또한 소재, 산업재와 같은 대형주들이 유가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변곡점은 9월 중순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전까지는 중소형주들이 점차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변동성 장세, 투자 대안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중국 소비 관련주가 여전히 시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제일제당, 풀무원, 신세계푸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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