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프로포즈 재조명 "스키장 전광판에..." 진짜?

입력 2015-08-05 10:02


택시 백승혜 택시 백승혜

택시에 출연한 송호범과 백승혜의 프로포즈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프러포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백승혜는 "스키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당했다"며 "라면을 먹고 있는데 스키장 전광판에 내 이름이 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나는 그저 동명이인인 줄 알고 부러웠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