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사진 tvN 화면캡처)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박보영의 메이크업 아이템에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회에서는 조정석과 마침내 첫 데이트를 하게 된 박보영이 데이트 전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녀는 먼저 쿠션 컴팩트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껏 올려준 후, 레드 립스틱으로 마무리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박보영이 사용한 아이템은 랑콤 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가 마지막에 사용한 립스틱 '랑콤 샤인 러버 틴트밤 오!체리'는 벌써부터 '박보영 립스틱', '박보영 틴트밤'으로 불리며 매장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이외에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사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와 살짝 구부러진 스틱이 눈길을 사로잡는 '랑콤 그랑디오즈 마스카라' 역시 박보영이 실제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보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뷰티숍 요닝 서지영 실장은 "깨끗한 피부에 또렷한 눈매로 극중 나봉선의 발랄함을 표현했다"며 "쿠션 컴팩트로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하고, 체리 레드 컬러의 틴트밤을 활용해 러블리하면서도 응큼한 매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