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휴대성 높인 뷰티 아이템 출시 잇달아

입력 2015-08-05 08:50


▲ 식스틴브랜드 모델컷


화장품업계는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대성을 높인 뷰티 아이템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프레스티지 향 전문 브랜드 센틀리에는 5일 덥고 끈적이는 여름철 바디 피부에 간편하게 뿌려 은은한 향을 더하는 '센틀리에 센티드 바디 퍼퓸' 8종을 작고 가벼운 미니어처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미니어처 라인은 기존 제품(130ml)에서 1/2 이상 작은 사이즈(55ml)로 제작돼 일상 속 뷰티 파우치는 물론 여름철 바캉스 트래블 백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센틀리에 센티드 바디 퍼퓸은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하고 풍부한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돼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향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헤어나 섬유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향의 바디 에센스나 크림으로 레이어링 하면 향을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식스틴브랜드는 5일 다양한 컬러를 믹스 앤 매치해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컬러 튜브 '16 드로우 컬러'를 출시했다.

신제품 16 드로우 컬러는 크리미한 텍스처로 가볍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가진 튜브 타입 제품이다.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되는 것이 장점이며, 한 번 바르고 나면 묻어남 없이 완벽하게 밀착돼 립과 치크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비비드 핑크, 미스티 핑크, 베이비 핑크, 마젠타 핑크, 레몬, 피치, 오렌지, 스칼렛, 다크 레드, 버건디, 퍼플까지 총 11 컬러로 구성됐다. 하나의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도 되지만, 다른 컬러와 믹스해 은은하거나 비비드하게 나만의 색을 자유롭게 블렌딩해 사용하면 좀더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