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알뜰폰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CJ헬로비전에 대한 연간 이익 전망치도 기존보다 21% 높게 전망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주력사업인 알뜰폰 부문의 기초여건이 개선되는 있는 점에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J헬로비전의 MVNO 부문은 공격적인 가입자 확보 전략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가입자가 2.9% 늘고, 매출은 5.9% 증가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MVNO 서비스는 경쟁력있는 요금제가 출시되고, 지난달 SK텔레콤과의 망 제휴를 통한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입자 증가와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부진한 방송부문도 디지털전환 가입자 증가, 규제이슈 등으로 점진적인 개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