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분기 영익 27.5%↓…'백수오'로 인한 실적부진

입력 2015-08-04 18:36
CJ오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6억5,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88억원으로 11.8%, 당기순이익은 311억5,500만원으로 18.2% 각각 감소했습니다.

매출 감소는 백수오·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판매 부진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백수오 사태로 인한 환불비용 지출로 인해 대폭 감소했습니다.

또 모바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함에 따른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결과 모바일 채널은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모바일은 1,92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0.6% 성장했습니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하반기에는 투자를 확대해 온 모바일을 통한 성장을 가시화하고 단독판매상품의 신제품 론칭을 통해 매출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