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이달의 신인 수상' 무더위 날리는 '깜짝' 소식

입력 2015-08-04 14:58
수정 2015-08-04 17:16


▲('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이달의 신인 수상' 무더위 날리는 '깜짝' 소식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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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4호 홈런'&'강정호 이달의 신인 수상' 무더위 날리는 '깜짝' 소식

추신수 시즌 14호 홈런 소식과 함께 강정호 이달의 신인 수상 소식이 눈길을 끈다.

먼저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7번으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2-9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강정호도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7월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이달의 신인 수상은 2003년 최희섭(당시 시카고 컵스)에 이어 두번째다. 피츠버그 선수 중 가장 최근에 이달의 신인상을 받은 이는 팀 에이스 게릿 콜로 2013년 9월이다.

이달의 신인상을 받은 피츠버그 선수는 2013년 9월 팀 에이스 게릿 콜로 이후에 강정호가 처음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 소식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청량음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추신수 시즌14호

강정호 이달의 신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