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나라 세우려면 번식해야.." 과거 깜짝 발언

입력 2015-08-04 11:02


▲김새롬 "나라 세우려면 번식해야.." 과거 깜짝 발언(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찬오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인 방송인 김새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새롬은 개그맨 김구라 방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방을 '구라국'이라 명했고 이에 김새롬은 “내가 오늘 이 나라의 웅녀냐. 적어도 나라를 세우려면 번식해야 하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롬은 “근데 여기 여자가 나 밖에 없다. 내가 싫으면 어쩌냐”라며 “그럼 이 나라가 망하냐. 난 여기서 누구랑 짝이 되냐”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아들 김동현을 보며 “얘가 장성하면 괜찮을 수 있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에 김새롬은 “연하는 싫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이번 달 말 결혼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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