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2015년 하반기 공연에 함께할 전 배역에 대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역량 있는 신인 및 기성 배우를 대상으로 역할을 선발한다. 1차 서류 전형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18일 합격자가 발표된 후 2차 실기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연습에 들어가 11월 13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작품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다. 2008년 초연했다. 근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공연되며 한류 뮤지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2014년 '창작뮤지컬 해외지원사업‘의 우수 재공연으로 선정됐다. 2013~2015년에는 3년 연속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펼쳤으며, 2014~2015년에는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