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오민석 진짜 부부 같은 커플 패션

입력 2015-08-04 08:38




지난 8월 1일 방송된 MBS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드디어 신혼집에 입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5층에 위치하는 신혼집에 입주하기 위해 오민석은 강예원을 업고 한 손에는 캐리어를 든 채 계단을 올랐다. 무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아내를 업고 계단을 오르는 오민석과 그 뒤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강예원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강예원은 자유로운 성격답게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새집에 들어갔다. 무릎이 살짝 찢어진 가볍고 경쾌한 디스트로이드 진에 시원하면서 보이시한 디자인의 락피쉬 아톰 메탈릭 젤리 샌들, 그리고 비즈 장식이 매력적인 MSGM의 그레이 티셔츠를 매치하여 그녀만의 캐주얼 룩을 보여주었다.

오민석 역시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굵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를 매치하며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