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네티즌 "2세 외모 기대돼"

입력 2015-08-03 20:26


▲ 이나영 임신, 이나영 원빈

이나영 임신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나영 임신은 3일 이나영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 이나영이 임신이라니" "2세 외모 벌써 기대된다" "누굴 닮아도 너무 예쁜 아이 나올 것 같아서 부럽다" "태어나보니 이나영과 원빈이 부모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영 원빈은 2012년 열애를 시작해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