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 5부 1실 17팀 운영

입력 2015-08-03 18:28
수정 2015-08-04 00:55
신용정보집중기관 통합추진위원회가 기관 운영을 위한 조직과 인원 등 기본 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의에 따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은 5부 1실 17팀으로 운영하고 인력은 기관장을 포함해 112명으로 윤곽이 잡혔습니다.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등 기존 인력 105명에 빅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 등 신규 업무 관련 인력 7명이 추가됐습니다.

업무는 신용정보와 기술신용정보, 보험정보, 빅데이터 업무 등으로 구성되며 핀테크 지원 등을 위해 정보분석실도 따로 설치·운영됩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을 은행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의결했으며 예산, 경비 분담 방안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