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의 피부 시계는 더디게 간다?"

입력 2015-08-03 12:42


강소라의 피부 시계는 더디게 간다?

최근 드라마 속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대세녀로 떠오른 배우 강소라가 관리 방법에 따라 피부노화 시간이 변하는 이색적인 화장품 광고를 공개해 화제다.

강소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강소라와 함께한 신제품 '피토 컴플렉스 B5 앰플' TV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



'얼리 안티에이징'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A.H.C 광고는 '피토 컴플렉스 B5 앰플'로 20대부터 꾸준히 관리한 강소라의 피부 시간이 다른 친구들보다 천천히 흐른다는 내용을 담았다. 관리 방법에 따라 피부노화 속도가 현저히 달라질 수 있음을 표현 한 것. 피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계' 메타포를 3D로 연출해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광고 속 강소라는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베이지 컬러의 세미 정장 차림에 동안 피부를 뽐내며 당당한 도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 깔끔한 포니테일 스타일과 화이트 슬립 차림으로 피부결을 관리하는 장면에서는 뷰티 모델다운 깨끗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관련 A.H.C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느낌의 배우 강소라가 '기초'에 충실한 A.H.C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줬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주름이 생기기 전부터 꼼꼼하게 케어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비법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드라마 종영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있는 강소라는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 촬영 관계자는 "촬영 중간중간 직접 제품을 발라보기도 하고 꼼꼼히 살피는 강소라씨의 모습에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느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