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왕따사건, 많은 것 진실 아냐...억울하다"

티아라 은정 "왕따사건, 많은 것 진실 아냐...억울하다" 티아라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티아라 멤버 은정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티아라 은정은 Mnet '4가지쇼'에 출연했다. 당시 은정은 티아라 멤버 화영이 탈퇴했던 팀내 불화사건에 대해 "많은 것들은 진실이 아니다. 확실히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거기까지 말은 못하고 욕 먹는 사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누리꾼들이 영상 편집을 한 걸 보면 말이 안 나온다.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억울한데 더 이야기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10년쯤 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티아라는 3일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