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 남녀 주인공 최종 확정...‘연인 케미’

입력 2015-08-03 12:27


▲'내 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 남녀 주인공 최종 확정...‘연인 케미’(사진= 백진희, 윤현민 인스타그램)

'내 딸, 금사월'이 배우 백진희과 윤현민을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했다.

3일 제작진은 2015년 하반기에 방영될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남녀주인공으로 백진희와 윤현민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금사월 역의 백진희는 2008년 데뷔해 2011년 MBC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먹고 살기 바쁜 88만 원 세대의 대표 캐릭터로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후 백진희는 MBC 드라마 '기황후'와 '오만과 편견'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뽑냈다.

또한 강찬빈 역의 윤현민은 2010년에 데뷔해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과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등 의리남에서 연애하고픈 훈남, 욕망에 사로잡힌 악역까지 매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폭 넓은 연기력으로 커리어를 쌓으며 쉼 없이 작품에 매진해 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리며 다음달 5일 첫 방송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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