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일리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 어떨까?

입력 2015-08-02 12:24
▲(사진=JTBC 비정상회담)

'시베리아 횡단열차?' 일리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 어떨까?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일리야(러시아)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많은 팬들이 "정들었다" "러시아에서 대해 더 알고 싶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다. 다른 방송에서 일리야를 볼 가능성이 남아 있다.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모여 친구 집을 방문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일리야 팬들은 “만약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러시아 편이 제작된다면 비정상회담 하차 아쉬움을 덜 것 같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 어떨까" "이번에 하차한 멤버들이 모여 내 친구 집 러시아 편 제작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일리야 정말 보고 싶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리야는 국내 뿐 만이 아니라 러시아 현지에 8천명의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앞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 이탈리아 편'에서는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 제임스 후퍼(영국), 일일 게스트 마크 테토(미국)가 출연한 바 있다. 또 이번에 비정상회담과 작별한 수잔도 내 친구 집 캐나다 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