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진영·유재석 드디어 노래 결정…섹시함 통했나?

입력 2015-08-02 00:42


무한도전 박진영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무한도전' 박진영·유재석 드디어 노래 결정…섹시함 통했나?

'무한도전'에서 박진영 유재석 팀이 가요제 곡을 결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진영이 유재석에게 준비한 노래를 처음으로 들려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유재석에게 노래를 들려주기 전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노래의 도입부를 듣자마자 "잠깐만 노래를 꺼 달라"라고 하더니 "도입부부터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진영 또한 흐뭇해했고 유재석은 노래에 흥을 이기지 못하고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이번 곡에 대해 "노래 제목은 'I'm so sexy'다. 네가 (섹시한) 티를 안 내니까 (사람들이) 모른다"고 말하며 곡의 콘셉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