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과 함께’ 출연 검토 중...하정우와의 만남 성사되나(사진=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
영화 제작을 맡은 리얼라이즈픽처스의 관계자는 “김우빈에게 ‘신과 함께’의 출연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출연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우빈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우빈 외에도 하정우가 '신과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김우빈과 하정우의 만남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연출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맡는다. 이 작품은 내년 3월경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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