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동안 비결 ‘필러’, 자연스럽게 입체형 얼굴 만들어

입력 2015-07-31 15:53
수정 2015-08-04 13:57


여기저기서 동안 대회가 열릴 정도로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뜻하는 ‘동안’에 대한 관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TV 속의 연예인들은 세월이 흘러도 나이를 먹지 않는 것처럼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외모를 뽐내 일반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실 연예인들은 외모 관리가 직업과 연결되다 보니 그만큼 신경을 쓰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처럼 인식되는 사회 흐름에 따라 일반인들도 보다 어리고 아름다워 보이는 외모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동안’을 위한 관리나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찾아온 노안이나 편평하고 푹 꺼져 있는 이마, 유난히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얼굴 때문에 고민이라면 간단한 필러 주사로 외모를 긍정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필러는 인체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칼슘 등의 보충물을 피부 속에 주입해 시술 부위에 탄력을 부여하고 입체감을 더해준다.

휴메디의원 박경원 원장은 “필러는 이마, 볼, 턱, 콧대 등 얼굴의 라인과 관련이 있는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안면윤곽을 입체적으로 개선하는 데에 효과적인 동안 시술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러 제품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최근 동안 시술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히알루론산 필러는 6개월에서 길면 1년간 유지되고, 시술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간단히 녹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테크놀로지를 통해 만들어진 히알루론산 필러로, 이브아르에 사용된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어 있으며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은 물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그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경원 원장은 필러 시술뿐만 아니라 호르몬 주사 치료와 지방이식, 가슴성형, 이물질 제거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전문가다. 유럽에서 공부해 익혀온 선진 기술을 다양한 연구에 더해 핵심 시술들을 개발했고,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많은 국내와 학회를 10년 동안 이끌어 왔으며 1천여 명의 제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