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500만 돌파 하정우, 배우된 계기?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입력 2015-07-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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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하정우가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하정우는 "스무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두 분은 현재 잘 지내고 계신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아버지(김용건)와 동생과 함께 살았다. 아버지가 일하러 가면 내가 장도 보고 요리도 했다"며 "그 당시 굉장히 혼란스러웠지만 현실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또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배우 매니지먼트에 나를 데리고 갔다. 나를 배우로 성장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어머니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