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권, 영화 '순정' 합류, 기대감 UP

입력 2015-07-31 11:43


신예 김권이 이은희 감독의 영화 '순정'에 캐스팅 됐다.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권은 극 중 23년전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영일'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김권은 지난 6월 종영한 SBS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소신 있는 변호사 '윤제훈'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응징자'에서는 배우 주상욱의 아역으로 출연, 임팩트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권이 2년만에 도전하는 영화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권은 최근 OCN 드라마 '처용2'에서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훈남 교통경찰 '박태경'역에 캐스팅되어 현재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