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인영 "동생 서해영, 명령 거부해 나도 모르게 퍽"

입력 2015-07-31 03:24


▲ 서인영 동생 서해영, 해피투게더 서인영, 오상진 동생 오민정

서인영 동생 서해영이 서인영의 파워를 공개했다.

서인영 동생 서해영은 30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서인영 동생 서해영 외에 신성록 동생 신제록, 오상진 동생 오민정 등이 출연했다.

서인영 동생 서해영은 서인영과 달리 조용한 성격. 서인영은 "어렸을 때 '서해영! 밥상 차려와'라고 했다. 성 붙이는 것도 되게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동생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동생이 '아 씨, 그만 좀 시켜'라고 했다. 나도 모르게 퍽 쳤는데 (동생이) 쌍코피가 났다"고 말했다.

서해영은 언니 서인영의 파워에 대해 "스쳐가면서 했는데 쌍코피가 났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외코피는 스쳐서 날 수도 있는데 쌍코피는 정통으로 맞지 않으면 나지 않는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