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길 준비 완료! ‘개그몬스터’...24일 성공리 첫공연 후 '입소문'

입력 2015-07-30 10:48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 관객의 수와 상관없이 열정 하나만으로 공연하는 개그맨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24일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개그몬스터쇼'가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매주 목, 금, 토 오픈런 공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과 소통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개그몬스터팀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제공한다.

공연 이외의 시간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관객에게 웃음을 주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춤과 마술 퍼포먼스를 포함한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개그코너 이외에도 유명 영화의 명장면들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관객을 인질로 하여 솔로들에게 짝을 이어주는 '인질팅'뿐만 아니라 미리 신청만 하면 감동적인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개그몬스터 팀은 송미미, 쌍둥이 조정환, 조주환, 안용관, 최고야, 김민호, 도완호, 유지훈, 안양교, 최필재, 박상길, 조원호, 정희진, 최은영, 김건, 손창규, 안태형 그리고 개그몬스터 팀 대표 최민우로 구성되어 있는 신인 개그팀이다. 관객의 웃음과 공감을 함께 자아내며 신인 같지 않은 실력을 선보여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