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대. 아무리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라고 해도 최소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지 않은 상가라면 낭패를 보기 쉽다.
따라서 현장을 발로 뛰며 고객들이 잘 모여드는 상가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가 투자 시 전문가의 말만 무조건 믿기 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 상권 견학을 하면서 고객들의 흐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상가투자 시 버스정류장이나 길목상가 그리고 코너상가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최근 스트리트 상가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전통적으로 상가 투자의 안목이 있는 사람은 코너 상가를 놓치지 않았다. 코너형 상가의 경우 차량 통행 및 인구 유동이 모두 활발하고, 노출과 광고 효과면에서 유리하다. 따라서 불경기에 영향을 덜 받고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한 상가 전문가는 "1층 상가가 상층부보다 더 가치가 높은 것은 그만큼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단일면에 접하고 있는 상가보다는 여러 면에서 유동인구를 흡입할 수 있는 사거리 코너형 상가가 상권 활성화나 수익률을 높이는 데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동탄2기 신도시에서는 동탄테크노벨리와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상주인구를 모두 흡수하는 초대형 상권의 동탄에이스프라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중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탄에이스프라자는 전체 동탄2기 신도시 상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상권이 형성되는 곳에 들어서며 버스 정류장 및 횡단보도 삼면노출 상가로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다. 동탄에서 에이스프라자와 비슷한 상가로는 최근 코너 역세권 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성KTX타워 정도다.
동탄에이스프라자는 3~7층 1개소씩 배치된 임대경쟁력 높은 테라스형 상가로 채광, 환기에 유리하고 탁트인 개방감과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투자자 및 입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에이스프라자는 빠른 준공 및 임대로 수익률 회수 및 환급성도 빠르다
동탄 에이스프라자는 동탄2기 신도시의 길목상가로서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우선 입지적으로 고용인구 10만명 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배가 넘는 동탄 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구매력 높은 직장인 수요의 이동경로에 위치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구매력 높고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12,000세대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시범단지가 위치해 주중, 주말 구분 없는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동탄2신도시는 3.7%의 상가 비율이 가장 낮게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가 진행될수록 그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아진다. 교통여건도 좋아서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 내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엔 GTX '킨텍스-동탄' 구간의 정거장 2곳의 공사가 가시화되며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전문가는 "동탄에이스프라자는 배후 수요만 봐도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일단 인근에 초,중,고등학교를 3개나 끼고 있어 등하교 하는 2,800여명의 학생들로 안정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소득 전문직종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전문가는 "약 7만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약 3㎞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이노텍공장,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약 18만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배후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분양 문의 : 1899-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