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남장vs여장' 변신..이준기心 저격?

입력 2015-07-30 10:48


(사진=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유비 인스타그램)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남장vs여장' 변신..이준기心 저격?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방송서 처음으로 여자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9회에서는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가 책쾌추포령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조양선은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댕기머리를 땋아 여인으로 변신. 평생 남장으로 살다 처음 여장을 한 자신의 모습에 불편해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순한 외모에 단아한 이미지를 자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조양선은 자신에게 매몰차게 구는 김성열(이준기)에게 "저를 왜 탐라로 보내시려고 하시는지 들었다. 제 마음은.." "선비님의 진심을 알고 싶습니다"고 말해 다음 편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