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가려도 빛나는 외모 vs 상남자 카리스마 눈빛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5-07-30 09:10


배우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얼굴의 절반을 마스크로 가린 채 촬영에 집중하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조각 같은 옆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두 장의 사진이 대비되며 자체발광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주원은 극 중에서 사랑하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병원에 올 수 없는 조폭들의 불법 왕진을 다니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용한 돌팔이라는 뜻의 일명 ‘용팔이’라 불리는 한신병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 역을 맡았다.



주원은 ‘용팔이’를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벌써부터 스틸과 예고편만으로도 여심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은 제작진도 놀랄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삽시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치고 있어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이 주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용팔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드라마 ‘용팔이’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주원은 수술 장면부터 고난도의 액션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면들을 빠짐없이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주원이 열연을 펼친 드라마 ‘용팔이’는 오는 8월 5일 밤 10시 SBS를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