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더운 요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오피스 레이디들은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다. 지나치게 캐주얼 하거나 가벼운 복장은 망설여지고 갖춰 입자니 불편함에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 화제의 드라마 속 '오피스룩 종결녀' 경수진, 조여정은 매 회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원하고 세련된 블라우스로 시크하거나 러블리한 오피스룩을 선보인 경수진, 조여정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KBS 2TV '파랑새의 집'의 경수진은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신 스타일링 워너비로 눈길을 끈다. 교사 역할에 맞춘 오피스룩을 주로 선보이는 경수진은 이 날 반소매 블라우스를 활용한 시크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헨리넥 디테일로 시원하고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네이비 컬러의 블라우스에 블랙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의 조여정은 페미닌 스타일링으로 '처키 오피스룩'으로 주목 받았다. 연우진과의 로맨스가 전개될수록 시크한 스타일링에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변화하던 조여정 역시 러블리 오피스룩으로 반소매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조여정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라운드넥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