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만능간장, 마리텔 일시 하차 아쉬움 달랬다

입력 2015-07-30 02:16
수정 2015-07-30 03:06


▲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백종원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AS는 백종원이 직접 제안했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AS가 28일 방송됐다.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의 AS 방송이 그려졌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AS에 대해 '집밥 백선생' 측은 언론을 통해 "백종원이 직접 AS 특집을 제안했다. 재료의 비율과 요리법 등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해 의혹과 물음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AS는 짜다는 시청자의 의견을 따랐다.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만능간장이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나도 충격 받았다. 혹시 간장의 문제일까 해서 시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간장 10개를 넣고 다 테스트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는데 별 차이는 없었다. 짠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며 "간장의 선택도 중요하다. 국간장이나 시골에서 담근 재래간장을 이용해 만능간장을 만들면 짜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백종원 만능간장의 유통기한도 15일~30일로 한정했다. 백종원은 레시피부터 보관방법까지 세세하게 시청자를 생각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인기는 백종원의 세시한 마음에서 나오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