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결혼반지도 못 해줬는데 여기서 하나 사자"

입력 2015-07-30 10:44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결혼반지도 못 해줬는데 여기서 하나 사자"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배우 안문숙과 아나운서 김범수가 커플링을 맞췄다.

3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 안문숙-김범수가 만남 1주년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대학로에서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과거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비 내리는 대학로를 걷다 한 팬시점으로 들어갔다.

김범수는 팬시점에 진열된 반지를 발견한 후 해맑은 표정으로 “결혼반지도 못 해줬는데 여기서 하나 사자”고 말했고 김범수가 직접 반지를 골라 손가락에 끼워줬다.

앞서 안문숙이 반지도 안끼어주냐며 서운한 내색을 비춘 바 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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