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스테파니 리가 원피스 하나로 '여신의 귀환'을 선보였다.
스테파니 리는 2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II 아시아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편안한 핑크 컬러 컨버스의 가벼운 복장이었지만 페미닌함과 캐주얼함을 모두 잡으며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작은 얼굴에 비해 이기적으로 돋보이는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는 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신시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신시아는 극중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하며 상류층 고객을 상대로 왕진하는 역할이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타적인 몸매는 이제 그만, 다음 생에는 나도 이기적으로...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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