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종영, 성준 "많이 배운 작품"

입력 2015-07-29 14:57


▲ 상류사회 종영, 성준, 상류사회 성준

'상류사회' 종영에 성준이 소감을 전했다.

'상류사회' 종영소감은 성준의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성준은 "'상류사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고, 동료들에게는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지금 이 마음 잊지 않고 다음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준은 '상류사회'에서 최준기 역을 맡았다. 준기는 야망을 포기한 채 회사를 떠났고 창수(박형식 분)와는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됐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 준기는 이제 더 이상 성공만을 쫓는 야망남이 아니었다.

윤하(유이 분)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예원(윤지혜 분)의 제안을 거절하고 회사를 떠난 준기의 진심을 알게 됐다. 서로를 받아들인 두 사람은 아름다운 키스와 프로포즈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