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탈퇴한 선예, 근황 보니...딸 재롱 보며 엄마 미소

입력 2015-07-29 14:26


▲원더걸스 탈퇴한 선예, 근황 보니...딸 재롱 보며 엄마 미소(사진=제임스 박 페이스북)

걸그룹 원더걸스가 화제인 가운데, 탈퇴 멤버 선예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예는 지난해 1월 말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 후,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고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4월 선예의 남편 제임스 박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예와 딸 박은유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딸의 재롱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으며, 남편 제임스 박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두 멤버의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으며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습니다”고 설명했다.

4인조로 변신한 원더걸스는 내달 3일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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