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3개만에 26kg 감량 "인생 바꿀 변화 절실했다"

입력 2015-07-29 13:36


▲ 정아름, 3개만에 26kg 감량 "인생 바꿀 변화 절실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다이어트를 하게된 계기를 털어놨다.

정아름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운동 기구들이 즐비한 거실을 보여줬다. 그는 "엄마와 함께 장소를 가리지 않는 운동으로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20대 가장 큰 고민이 '어떻게 돈을 벌고 먹고 살 수 있을까'였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몸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아름은 파격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2001년도 미스코리아 선에 뽑혔던 때를 회상하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변화가 절실했다. 3개월 만에 75kg에서 49kg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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