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 "설탕을 때려넣으면 다 맛있어지더라"

입력 2015-07-29 09:43
집밥 백선생, 손호준 "설탕을 때려넣으면 다 맛있어지더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비법이 웃음을 안겼다. 지난 달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카레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밥 백선생' 방송에서 손호준은 자신이 만들 카레 재료를 설명하다가 "설탕을 넣으려 한다. 처음에는 설탕을 왜 넣는지 몰랐는데, 설탕을 때려넣으면 다 맛있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다 맛있어지는 게 아니다. 적재적소에 적당량을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그럼 음식이 맛없을 땐 어떡하냐"는 질문에 "설탕을 넣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