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과 서글서글한 외모로 올 초부터 바쁘게 움직여온 배우 서준영이 이번엔 그룹 티아라 지연과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가제)’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달콤한 유혹’에서 서준영은 티아라 지연이 사랑한 연인 상민 역으로 출연하며 달콤한 연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과 18일 양일간 분당 카페골목과 경기도 남양주의 스튜디오를 오가며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서준영과 지연은 초반 서먹한 분위기를 보였으나 반나절도 채 지나기 전에 보는 이가 설렐 만큼 달콤한 연인 분위기를 선보여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배우 서준영의 소속사인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공개일자나 출연편의 부제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날 촬영소식을 들은 팬들 사이에서 부제목 정하기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분분하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의 멤버 6명과 남자배우 6명이 출연해 각각 다른 6가지의 이야기로 제작되는 옴니버스식 웹드라마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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